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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의 조직

하늘쇠똥 2021. 7. 15. 21:44

적혈구는 새롭게 발달된 현미경으로 관찰된 최초의 세포중 하나이다. 산소 운반능력을 가진 세포는 hoppe seyler에 의해 발견되었지만 19세기 말까지 적혈구는 특히 림프절, 간 또는 비장에서 기원되고 발달하는 것으로 믿어져왔다.

1886년 Neuman 및 Nizzazero가 독점적으로 인간 시체의 늑골로부터 압출시킨 물질에서 유핵 혈액세포를 관찰하였고, 그래서 골수가 혈액세포 생산의 주요 제공처라고 제안하였다.

얼마 후 어느 생리학자가 적혈구 조혈 장소는 골수조직의 모세관이라고 지적했다. 다음 10년간은 골수의 검시 해부에서 미성숙 세포의 형태에 관한 정보가 양산되었다.

1950년대 초기이래 액상 그리고 반고체 상 배양기술을 포함하여 진보된 기술적 기구의 발달로 조혈의 과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게되었다.

다양한 기전이 적혈구 증식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 관찰기록되었고, 분자생물학의 발달과 함께 DNA 차원의 임상적 사용이 일반 검사법으로 곧 되어질 것이다. 이 분야에서 얻은 정보가 적혈구 형태 및 생리학적 사이의 관계를 더 정확하게 정의되고 기술될 것이다.

적혈구 조직계

정의에 따르면 적혈구 조직계에서는 골수에서 발달하는 적아구드, 말초혈액에서 순환하는 성숙 적혈구들 그리고 특수기관내의 혈관 등과 같은 체내 지정된 장소에 있는 적혈구들의 모든 성숙 단계를 포함한다. 적혈구 조직계란 말을 사용하는 때는 통일된 기능적 조직이란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

다잠능성 간세포에 혈액학적 미세 환경인자의 영향을 주면 이 인자들의 자극에 민감한 단잠능성 간세포인 적혈구 전구세포 집락이 형성된다. 이 세포 형태들은 형태학적으로는 잘 구별이 안되나 아마도 말초혈액 중의 소 림프구와 비슷한 크기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저산소 분압의 자극 등에의해 골수에서 유사분열하며 그 결과 생성된 1~2개의 낭세포 중 하나는 간세포 풀에 남고 다른 하나는 적혈구의 성숙 과정속에서 계속 성장한다.

적혈구계 세포들의 성숙 과정동안 전 정적아구와 다염성 정적아구 단계 사이에서 3~5회의 유사분열이 일어나고, 전 정적아구가 정염성 정적아구로 성숙되는데 2~7일이 걸린다. 정염성 정적아구가 되면 핵은 극히 조밀해져 더 이상의 유사분열은 일어날 수 없다. 보통 하루정도 지나 핵은 밀려나고 세포는 망상적혈구로 된다. 망상적혈구는 1~2일 정도 지나면 성숙한 적혈구가 되어 말초혈액으로 유출된다. 성숙한 적혈구는 말초혈액으로 유출된다. 성숙한 적혈구는 말초혈액에서 약 120일의 수명을 갖는다.

적혈구의 생성인자들 중 erythropoietin은 최근에 와서 주목받고 있는 인자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밝혀진 정보는 다음과 같다. 

1878년 폴버트가 적혈구성 골수 및 조직 사이의 피드백 루프의 존재를 제안했다. 20세기 초에는 조직 저산소증에 대응하여 조혈이 조정되는인체 요인의 존재를 가정했다.

이 요인을 조혈 자극인자 또는 erythropoietin이라 명명했다. 이 인자는 1953년에 빈혈 쥐를 가지고 한 실험으로 설명할 수 있다. 아주 적은양의 erythro-poietin으로 휴지기의 골수세포를 자극하여 적아구 생산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결론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