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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질의 다양한 것들

하늘쇠똥 2021. 7. 15. 05:25

사립체

실이 4nm 폭 0.2nm에 달하는 긴 타원체로 액성의 기질과 이것을 둘러싸고 있는 이 중의 한계 내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내막은 안쪽으로 여러분 굽어져 능을 형성하고, 사립체는 초생체 염색이나 위상차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사립체는 TCA 회로에 작용하는 효소들을 포함하고 있어 호흡 연쇄반응에 의한 산화 미 인산화에 관계하고 에너지 화학 화합물을 합성한다. 사립체는 자체 분열을 위해 어느 정도의 DNA 및 RNA도 포함하고 있다.

리보좀

RNA와 단백질로부터 만들어진 미소한 과립 상체로 단독의 것과 집합된 것이 있고, 세포질내에서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고 있으며, 리보좀은 면역글로부린을 형성하는 형질세포에서 더욱 발달된 것을 볼 수 있다. 미숙한 세포에서는 RNA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세포질은 Romanowsky 염색에서 청색으로 염색된다. 그렇지만 세포가 성숙되어짐에 따라 RNA 양은 점점 감솧되어 세포질의 청색은 엷어지게 된다. 이 리보좀은 소포체에 붙어서 조며소포체를 형성하는 것과 자유롭게 세포질 속에 존재하는 것이 있는데, 전자는 보통 세포 외측으로 배설하기 위한 단백질, 즉 분비과립을 만들고, 후자는 세포 자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합성한다.

 

리조좀

0.25~0.5um의 크기이고 불규칙한 형상을 한 소기관으로 일명 enzyme bag라고 불려진다. 이곳에는 낮은 ph에서 작용하는 여러 종류의 가수분해 효소를 가지고 있어서 세포가 탐식한 물질의 소화 및 세포 융해에 관여한다. 예를 들어 핵단백을 분해하는 polynucleotidase, 리보핵산을 분해하는 ribonucleotidase, 지방을 분해하는 lipase, 인산물을 분해하는 acid phosphatase 등 다양한 종류의 효소를 갖는데, 정상 상태에서는 이 효소들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도록 리포단백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리소좀은 골기체로부터 생산되어디며 생산 부위에 따라 일차과립 및 이차과립으로 나누기도 한다. 혈액세포들 중에서도 호중구나 단구는 리소좀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렇게 phagolysosome의 내용물이 소화된 후 이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찌꺼기가 남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잔재물을 residualbody라고 한다. 위와 같이 세포 외부로붙터 들어온 이물질들을 먹어서 리소좀의 효소로 처리해버리는 과정을 heterophage라고 하고, 이에 반해 자기 자신의 세포의 일부 또는 몸조직이나 기관의 일부를 없애버릴 때에 처리되는 과정을 autophage라고 한다.

이 리소좀은 세포속의 ph가 정상일 때에는 리소좀 속의 효소들은 막을 파괴하고 밖으로 나오지 못하나 일단 세포가 병들어서 세포속의 ph 조절을 하지 못하면 리소좀속의 효소들은 활동을 개시하여 막을 파괴하고 세포질로 나와 세포질을 소화시키고 파괴하는 것이다. 이 리소좀은 wright 염색시 광학현미경으로 보이지 않을 만큼 너무 작지 않으면 azurophilic하게 염색된 것을 알 수 있다.